비타민D는 이석증과 이명에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이석증과 이명은 중년이라면 주변에서 자주 듣게 되는 질병입니다. 보통 단발성으로 지나가기도 하지만 주기적으로 발생하기도 해서 생활의 큰 불편감과 불안감을 주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비타민 D의 수치비타민 D 수치 확인
이석증과 이명 치료를 위해 비타민 D의 수치를 꼭 확인하시고 보충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요즘 종합비타민이나 미네랄 관련 영양제를 한 개 이상 복용하고 계신 분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고 연령층이었던 기존과는 달리 젊은 층에서도 많이 증가된 걸 알 수 있어요.
그런데 비타민 골라 보신 분들은 다들 느끼게 되는 공통 사항이 있습니다.
어떤 걸 골라야 하지? 얼마나 먹어야 하지? 언제까지 먹어야 하지?
사실 적당한 제품을 고르는 것도 어렵고, 금액도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죠.
처음에는 체력이나 건강 걱정에 복용하기 시작하다가도 몇 달만 지나면 금세 잊히기 마련입니다.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 특정 질병때문에 복용하는 약이라면 몰라도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인 영양제까지 챙기는 건 좀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니까요.
그래서 자녀가 선물한다거나, 누가 좋다고 해서 구입했던 종합비타민과 같은 영양제를 몇번 먹어보고는 다 먹지도 않고 그대로 둔 영양제가 선반 어딘가에 있을 겁니다.
그걸 알고 또다시 새로운 영양제나 비타민을 구입하게 되지는 않죠.
사실 저도 영양제는 커녕 심한 감기 때문에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도 길면 3번 즉 약 하루치만 먹고는 나머지는 절대 먹지 않는 타입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뒷목이 뻣뻣하고 근육이 뭉쳐있고 늘 피곤감이 떨어지지 않는 나이 때가 오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나이가 들어서겠지, 요즘 일때문에 스트레스가 좀 많이 쌓여있었나 보다 하고 가볍게 지나갔어요.
뭐 일은 쉬거나 그만둘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 정도로 병원을 찾기도 애매하니까요.
그렇게 몇달지나고 1년쯤 지날 때쯤 갑자기 이명이 살짝 시작되더군요.
어쩌다 한번 이였기에, 좀 신경 쓰였지만 또 그냥 넘어갔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아침 눈을 뜨고 베개에서 머리를 돌리는데 천정이 마구마구 돌고 그것도 엄청 빠른 속도로 돌더군요.
바로 엄청난 두통과 두려움, 구토감이 일었어요.
바로는 몸을 일으킬 수 없어서 그대로 웅크리고 빙빙 도는 느낌이 어느 정도 가라앉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약 10여분쯤 지나고 나니 몸을 간신히 일으킬 수 있었어요.
온몸은 그 10분 만에 땀 투성이가 되었구요.
혹시 뇌졸중 전조 증상인가 싶어 불안감이 하늘을 찔렀던 기억이 나네요
그 상황에서 증상을 검색하니 '이석증'이라는 느낌이 들어 근처 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
검사를 실시하자고 하셨는데 검사 시작과 함께 또다시 구토를 시작하였고 병원에서는 당연하다는 듯 반응하더군요
이석증이 맞았습니다.
중년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셨고, 요즘은 젊은 20대에서도 많이 생긴다는 말씀이더군요.
별다른 치료법이 아직 없으니, 간단한 운동 동작이 그려진 종이 한 장과 조금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혈액순환제를 처방받았습니다.
그러다가 없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전 정확히 3일 뒤에 다시 증상이 시작되었고 또 병원에 가야 했습니다.
비타민 D의 수치비타민 D 섭취량 및 복용방법
이번에도 동일한 소견을 받고, 햇빛을 많이 받으라는 말씀도 덧붙여해 주시더군요.
하지만 비타민D는 처방해 주시지 않으셨어요.
아직도 그 부분이 이해가 안 갑니다.
사실 이렇게 아프고 난 다음, 많은 검색과 건강 관련 책을 읽기 시작하였는데, 이미 외국에서는 이석증과 비타민 D에 대한 상관관계가 많이 밝혀진 상태였어요.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자연스럽게 햇빛만으로는 충분한 양의 비타민D를 몸속에 저장할 수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외부로부터, 즉 비타민D를 복용해서 채워줘야 한다는 사실이지요.
비타민D는 지용성이라서 하루에 한 번만 복용해 주면 되기에 다른 영양소에 비해 조금 편합니다.
물론 이번 일로 인해 좀 더 비타민과 미네랄에 대한 공부를 한 덕에 제가 꼭 먹어야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선택해서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때 이후로는 한 번도 이석증이 발생하지 않았고 이명도 없어졌어요.
물론 저에게 국한되는 사례일 수 도 있습니다.
비타민 D의 수치자연의학 전문의의 의견
"닥터덕"이라는 분과 "닥터쓰리"라는 현직 의사가 운영하는 유튜브를 즐겨보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영상을 참조하셔서 본인이 정말로 느끼고 경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약사분들이 하시는 영상도 많이 찾아보았지만, 영상을 보다 보면 점점 영양제의 개수가 늘어나고 꼭 먹어야 하는 영양제를 끝도 없이 추천하는 부분은 저하고 맞질 않더군요.
정말로 자신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가 무엇이고 얼마만큼 복용해야 하고, 또 그에 따른 부작용이나 피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좋더라, 이렇게 병을 고쳤다, 하는 말들은 정말 많이 접했으리라고 봅니다.
이 블로그 글에서도 그런 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ㅎㅎ
저 유튜브 분들은 특정 제품을 절대 소개하시지 않아요.
현직 의사이시기 때문에 더욱 그럴 수 없을 겁니다.
단지 우리 몸이 어떤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에 대해 잘 설명해 주신다고 생각해요.
이 글은 협찬이나 광고성 글이 아닙니다.
저 유튜브 분들을 개인적으로 알거나 만난 적도 없고요.
단지, 제가 저에게 맞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찾아 복용을 해보고 제 몸이 얼마나 변했는지 직접 체험을 하게 되니 다른 분들에게도 꼭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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