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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건강 정보

폐암을 고친 무의 효능(감기, 기침, 기관지에 좋은 무즙 만들기)

 

 

폐암을 고친 무의 효능을 알아보면서 다양하게 무를 활용할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하겠습니다.

 

기침을 동반하는 감기 증상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계절에 상관없이 호흡기를 자극하는 건조한 환경과 대기오염으로 인해 그 위험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건강보조제가 아닌 천연 식품인 무를 활용해서 호흡기 질환의 가장 최악의 케이스인 폐암까지 고친 사례가 있어 그 내용을 자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천기누설에서 소개된 이 분은 폐암 수술 후, 그 후유증으로 힘들어했습니다.

 

이후, 이 분은 전문가의 추천에 따라 꾸준한 '무' 섭취를 통해, 염증을 완화시키는 '착한 탄수화물'인 식이섬유가 풍부한 무를 섭취함으로써 건강을 회복해 나갔어요.

 

 

▶ 무의 효능

 

동의보감에 따르면, 무는 보호하고 튼튼하게 하며, 무에서는 비타민 A, C, 칼륨, 엽산,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존재하며, 몸속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착한 탄수화물'인 식이섬유도 풍부해요.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 폐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무'는, 폐암 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해 꾸준한 섭취가 효과적이에요.

 

▶ 무에 함유된 효소와 성분 

무는 디아스타즈라는 식물성 효소가 풍부해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안토크산틴이라는 물질의 해독작용으로 폐암 환자가 암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무즙 만드는 방법

무 반 개를 깍두기 정도의 크기로 잘라주고 믹서기에 갈아 줍니다. 

여기세 대추물 한 컵을 함께 넣어 주는데, 대추의 단맛이 물에 매운맛을 완화시키고 영양성분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의 형태가 뭉개지면서 걸쭉한 형태가 되면 완성입니다.

이때 생기는 거품은 같이 드셔도 좋지만, 마시기 거북한 경우에는 거품은 걷어내고 즙만 드시면 됩니다.

 

▶ 대추물 만드는 방법

물 1L에 대추 10개~15개 정도를 넣어 30분 정도 중불에서 뭉근하게 끓입니다.

 

무는 냉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추와 함께 섭취하면 서로 보완이 돼 좋은 궁합이 됩니다.

대추에는 비타민 C가 사과보다 80배 이상 많이 포함돼 있어서 위장 강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대추와 함께 무를 섭취하면 소화 기능을 도우며, 폐 건강과 기력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무의 일일 섭취 권장량

무의 권장 섭취량은 무 한 개에 1/4 정도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 식이섬유, 엽산을 채울 수 있어요.

과다 섭취는 위경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무는 선조들이 항아리에 담아서 소화를 도왔던 천연 소화제입니다. 이러한 무를 가장 편하고 자주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말랭이입니다.

무말랭이는 간편하게 만들어 반찬으로 활용하여 섭취하면 우울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말랭이로 만들어 먹으면 칼슘, 단백질, 철분, 비타민B 등 영양소가 풍부해지며, 또한 수분이 말려서 영양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무말랭이 만드는 법

무말랭이를 만들기 전, 무에 붙은 불순물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껍질째 썰어줍니다.

무를 말리면서 껍질의 식감은 완화되고 껍질에 있는 비타민 C 등 영양소가 풍부해지며, 무말랭이를 만들 때는 길게 간격을 잘 맞춰서 1cm 정도 크기로 잘라주면 돼요.

 

 

무를 썰어 바람이 잘 통하는 채반에 넣어주고, 2~3일 동안 잘 건조시켜, 효소 풍부해진 무말랭이를 지퍼백에 보관합니다.

무말랭이는 냉동실에서 최대 2년간 보관할 수 있으며, 무말랭이 무침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무말랭이를 물에 불리고 헹궈서 간장과 액젓 1대 1 비율로 섞은 후, 소화를 돕는 디아스타제가 풍부한 간장과 젓갈을 추가해 고춧가루로 버무립니다.

 

무의 효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무말랭이에 발효간장과 액젓을 더하면 소화 효능을 극대화시키면서 탄수화물 소화에 큰 역할을 합니다.

이때 매실장아찌를 더해서 만들어 주면 매실과 무의 궁합이 좋아 소화 효과에 도움을 주며 입맛을 돋워 줍니다.

 

 

▶ 무말랭이 차

반찬으로 즐기셔도 좋지만,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뜨거운 물과 함께 차로 우려 마시면 무말랭이 속의 성분이 우려 나와 더욱 영양소 흡수가 더욱 효과적이 됩니다.

잘 말린 무말랭이 10개 정도를 물 300mL 정도의 물에 살짝 끓이거나, 끓여 놓은 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방법 중에 편한 방법으로 섭취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