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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건강 정보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가성비 체크

기후동행카드는 벌써 10만 장 이상 판매되며 그 인기를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월 6만2000원으로 서울시의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신청해서 사용하는 방법과 사용이 불가능한 지역 등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_썸네일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가성비 체크

 

서울시민의 평균 대중교통 이용 요금은 1525원이라고 서울시에서 발표했습니다. 만약 이용자가 하루 왕복 3050원, 한 달 20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약 6만1000원이므로, 기후동행카드 이용 비용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렇다면 한 달 기준 더 많은 횟수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장거리 출퇴근자 등 정기적 이용 횟수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가성비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재택근무를 주로 하는 개인사업자 또는 근거리 이용자들에게는 가성비가 그다지 좋지 않을 수도 있으니 본인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을 확인하신 후 구입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후동행카드를 6만2000원에 구입하여 사용할 때 서울시 기준으로 대략 43번째 이용할 때부터 무료로 이용하는 셈이라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외근이 잦은 직장인이나 프리랜서 등,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많을수록, 서울시 내에서의 먼 이동거리로 움직이는 분들에게는 매우 가성비가 높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경우, 월 6만2000원보다 훨씬 많은 대중교통이용료를 부담하고 있어 기후동행카드 발급이 시작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발급방법

 

1월 23일부터 서울지하철 1~8호선 가운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역사의 판매대 및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 사용법
▶ 카드자체를 3000원 별도 구매
  카드구매 후 매달 충전하여 사용
  1인 당 카드 1개만 등록 가능
  홈페이지 등록 필수

 

 

1월 23일부터 모바일앱에서 구입과 충전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카드 사용법
  모바일 티머니 앱 다운로드
  회원 등록 후 카드 발급

  계좌이체하여 충전 후 사용

 

 

 

기후동행카드 이용요금

  6만2000원 - 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이용 가능

  6만5000원 - 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및 따릉이 이용가능

 

 

사업기간: 2024년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운영,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카드 종류: 모바일 카드, 실물 카드

대상: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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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이용방법

 

기후동행카드 이용가능 대중교통

서울시내의 지하철 대부분 구간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우이신설선, 신림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공항철도(김포공항-서울역 구간)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를 보유한 버스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불가능 대중교통

  • 서울시 밖에 위치한 지하철역 - 한정거장이라도 서울시가 아닌 곳은 이용불가
  • 서울시 내에 위치한 역이라도 신분당선은 이용불가
  • 타 시도 면허 버스 이용불가
  • 심야버스와 광역버스 이용불가

4월부터는 인천시와 김포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점차 서울 근교 도시들도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6만2000원의 요금으로 30일간 서울 전역의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대중교통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해지고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 카드를 놓치지 말고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